아침에 무민을 보았다.
무민은 핀란드 숲 속에 사는 트롤을 캐릭터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직선은 없고 곡선만 있어서 갓 태어난 아기같았다.
통통해서 귀엽고 눈이 커서 귀엽지만 신기하게도 이야기는 으스스하다.
괴물, 도깨비, 해적 등등 무서운 건 몽땅 나온다.
무민이 하마인 줄 알았는데...트롤이라니..\
조금 아니 많이 못생긴 트롤이 성형수술을 언제부터 했나 궁금하다.
난 무민이 정말 좋다.
MOO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