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토끼장
오후 2시쯤에 청주박물관에 있는 토끼장에 갔다.
오늘 4시에 마당극이 있기 때문이다.
토끼에게 토끼풀을 구멍 사이로 넣어 줄때, 할아버지께서 토끼장을 열어 주셨다.
토끼들이 정말 부드러웠다.
내 치마에 토끼통이 묻었지만....
그래도 정말 재미있었다.
발톱에 할퀴었지만 말이다.
또 마당극 <미얄전>도 봤는데 감동적이었다.
왜 선녀가 시집살이로 고생인지..
난 따로 천원을 냈다.
좋은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