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간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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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조예은 | 등록일 | 16.04.03 | 조회수 | 19 |
토요일날 나는 괴산 산막이길을 갔다. 내가 산에 도착했을 때의 기분은 산이 앞에 있어서 상쾌한 기분이었다. 막상 올라가자니까 너무 산이 높아서 다리가 부러질것 같아 보였다. 고모와 손을 잡고 같이 산을 올라갔다. 앞에는 엄마와 아빠와 언니가 같이 올라가는 중이었다. 나는 흔들다리가 하고 싶었지만 발이 빠질것 같아서 무서워 보이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중도포기도 하지 못할것 같았다. 그래서 흔들다리는 아쉽지만 포기하고 갔다. 나는 가족과 함께 산을 올라갔다. 점심먹을 시간이 되었다. 우리가족은 돗자리를 피고 점심을 먹었다. 김밥을 먹으니 나의 풀린 다리도 회복이 되어서 힘이 넘쳤다. 그래서 힘을 내고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갔다. 가던 중 다시 흔들다리에 도착했다. 나는 정말로 해보고 싶었다. 운이 좋게도 지금은 사람이 많이 없었고, 엄마 아빠가 같이 따라가주신다고 말씀해 주셨다. 다행히도 흔들다리는 많이 흔들리지 않았다. 아빠가 옆에서 용기를 주시며 "왼발, 오른발" 구령을 맞추어 주셨다. 다 도착하고나서 아빠가 기분도 좋아질겸 아이스크림을 사주셨다. 등산하고 먹는 아이스크림은 정말 꿀맛이었다. 오늘은 정말 신나는 날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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