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지금도 하늘을 훨훨 날고 계실 권기옥 비행사님께

하늘에서 내려다 본 이 세상은 어떻게 보이시나요? 멋진가요? 저는 비행사님의 이야기를 전해들은 지해라고 합니다.

전 글을 읽으면서 계속 감탄을 했어요. 그 어떤 고난도, 어려움도 모두 이겨내고 꿈을 이룬다는 것이 정말 멋졌거든요. 저는 과정에 힘든 일이 있을 때 쉽게 포기하는 성격이었어요. 하지만 쉽게 포기한다는 것이 이렇게 부끄러운 일인지도 몰랐습니다. 제가 쉽게 포기하는 순간에도, 누군가는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자신의 꿈을 이루고 있을 텐데 가벼운 어려움도 이겨내지 못하고 포기했던 제 자신이 정말 한심하게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권기옥 비행사님처럼 제 꿈을 향해 달려 나갈래요.

제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하고 제 잘못을 뉘우치게 해주신 비행사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또, 제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고 쉽게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배우고 갑니다. 그리고 저의 꿈을 위한 고난을 이겨내고 두려움을 떨쳐내는 자신감 또한 배우고 갑니다. 이젠 제 꿈을 향해 날아가는 과정 속에 다가 올 여러 어려움과 두려움을 피하지 않고 꿈을 이루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즐기겠습니다.

좋은 글도 읽고 여러 가지를 배우고 가네요. 저에게 이런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다짐, 하늘을 훨훨 날며 잘 노력하고 있는지 지켜봐주세요. 이젠 제 꿈을 찾아 모험을 떠나겠어요!

2017년 5월 28일 일요일

꿈을 향해 날아 갈 지해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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