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나는  이 이야기를 교과서에서 처음 보았다. 주인공의 이름조차 들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더 궁금하고 흥미로웠다. 이 내용은 권기옥이라는 여자가 일제강점기 때 비행기 조종사가 되기 위해 중국에 가서 힘든 훈련을 받고 마침내 비행기 조종사가 되는 내용이다. 사실 비행기 조종사하면 남자가 타거나 만든다고 생각하고 나 역시 그랬다. 그러나 권기옥은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또 많은 편견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자신의 의지를 실현하여 꿈을 이룬다. 그래서 더욱 존경스러웠고 꿈이 아직 없는 나에게 큰 힘을 실어주었다.

  나처럼 아직 꿈이 없는 친구들이 읽었으면 좋겠고 꿈이 있어도 힘들어 하는 친구들이 이 책을 읽고 힘이 생겼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