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5반 친구들, 만나서 반가워요. 항상 웃으면서 즐겁게 공부해요. 그리고 친구들과 멋진 꿈을 꾸며 사이좋게 지내는 1학년 5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12월 1일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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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금희 | 등록일 | 17.12.01 | 조회수 | 52 |
1. 안전 지도 - 친구를 손으로 밀거나 등, 배 등에 올라타는 일은 위험해요. - 친구가 실수나 잘못을 했을 때는 보복하지 말고 경고하여 사과받기 친구가 실수하고 잘못했을 때 보복을 하게 되면 친구는 미안한 마음이 사라져 사과하지 않고 다시 싸움이 시작됩니다. 보복할 때 친구가 나에게 했던 것처럼 똑같은 방법과 강도로 주고 받을 수 있을까요? 화가 난 상태로 보복하기 때문에 더 센 강도로 행동하게 되고 그것은 다시 싸움의 원인이 됩니다. 그리고 친구가 나에게 잘못했을 때는 보복하고 싶기도 하고 그렇게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내가 친구에게 잘못했을 때도 그 친구가 내가 한 것처럼 똑같이 정말로 보복해도 괜찮을까요? 친구가 나에게 실수하고 잘못했을 때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억울하다면 당당히 그 친구에게 경고하여 사과를 받도록 가르칠 것인지, 참는 것은 지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너도 똑같이 해주라고 가르칠 것인지.... 혹시 부모님께서 나도 모르게 화가 나서 너도 똑같이 하라고 잘못된 생각을 아이들에게 말해주시진 않는지.... 사람들은 누구나, 특히 아이들은 때로는 모르고, 때로는 일부로 실수나 잘못을 하고 친구들이 원하지 않는 말과 행동을 하게 됩니다. 그 때마다 모든 친구들이, 사람들이 똑같이 보복을 한다면 이 세상은, 교실은 어떻게 될까요? 오늘 교실에서 어떤 이유로든 나와 부딪혀 친구가 넘어져 아파하고 있으면 '미안해' 사과하고 '괜찮니?'라고 묻는게 먼저이고 그렇게 하도록 연습하고 있는데, 아이들은 '누구 때문이라고...'라고 끝까지 변명만 먼저 합니다. 실수를 인정하는 건 약한 모습이 아니라 진정 용기있는 행동인데, 인정하는게 왜 그렇게 어려울까요? 12월을 시작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해결해 나가면 좋을 지, 아이들에게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또 우리 아이들이 어떤 세상에서 살았으면 좋을지... 그런 세상이 되려면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 지 다같이 한 번쯤은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 국어: 글을 실감 나게 일기 읽기 활동: '나는 자라요' 읽기 전체 발표 활동: '나는 자라요'를 한 친구씩 모두 읽기 발표를 한 후 모둠 친구 중에 가장 잘 읽은 친구 찾아 칭찬해 주기 - 수학: 5단원 평가하기 - 통합(겨울): 친구들과 놀이하기 '다리 빼기' 전래 동요에 맞추어 다리 빼기 놀이하기 모둠별 '감자가 싹이 나서' 놀이하기 * 줄넘기 도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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