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일(금) 5-1일기 part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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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곽미화 | 등록일 | 16.06.17 | 조회수 | 56 |
3교시 국어시간 고양이가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알려주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어제는 상헌이가 출생의 비밀을 알아버린 갈매기에게 고양이 소르바스가 갈매기인 그 자체로 너를 사랑하다는 아주 긴 대사를 감동적으로 읽어냈다. 음악과 함께 읽으니 진짜 실감났다. 오늘은 갈매기가 나는 첫날 고양이 소르바스가 날기를 주저하는 갈매기에게 용기를 주는 말을 다뤄보았다. 그런후 "자, 우리반 에도 용기 없는 친구들이 있나? 우리도 한번 그 친구에게 용기를 줘 볼까? 어디보자, 윤영이 한번 친구들 격려를 받아볼래?" "악! 아니욧!" " 그럼, 윤호, 우리 윤호 말을 줄 일수 있는 격려를 받아 볼까?" "아우, 선생님, 저 오늘 말 없잖아요. 왜 저한테 그러세요" "그럼, 어디 연정이, 연정이 크게 말하는 격려 받아볼래?" "...." 그러자 또 여~~기 저~~기서 자기가 격려를 받아야 한다면 손을 들고 아우성을 친다. "얘들아 이 자리에 서는 게 안 불편해?" 이 질문은 들리지도 않는지 "아 저요, 저요, 저요, 저요~~~오" 신기할 뿐이다. "아니, 선생님 말은 발표 할때 소리가 작아서 좀 격려가 받아야 할 사람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그러자 평소 소리가 우렁차 구박을 종종 받던 이채훈이 맨 앞자리서 말한다. 요만하게 ! "선생님, 저 소리가 너무 작지 않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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