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일(금) 5-1일기 part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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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곽미화 | 등록일 | 16.06.17 | 조회수 | 58 |
어제 오랜 만에 머리를 새로 했다. 재주가 없어 부스스 하니 그냥 늘 하던대로 하고 학교로 왔다. 관심이 없는 건지 머리가 그대로인지 아이들은 아~무도 알아보지 못한다. 한...참만에 김민아가 "선생님 머리.. 머.. 하셨..? 그러자 평소 목소리 크기로 나름 유명한 이채훈이 바로 뒤 김민아에게 오늘은 더 크~~~~으게 "야 ,너는 그것도 모르냐? 자다 바로 와서 그렇찮아!"
우헤헷헷....크하하하 앝... 꺄르르...
2교시 사회시간 경제활동을 배우며 미래에 자기 직업을 선택하고(직업선택의 자유) 나름 그 분야에서 우뚝 서기 위해 성공스토리를 글로 써 보았다. 말하자면 경쟁에서 살아남은 스토리! 말도 안 되는 이야기가 난무했지만 (예를들면 미용실 사장님이 갑자기 가게를 물려주는등) 나름 철저하게 노력해서 우뚝 선 이야기를 쓴 친구들도 몇 있었다. (예들들면 커피 콩을 사러 직접 해외까지 가는등) 오늘은 그 이후 돈을 벌어 원하는 것에 소비 할 수 있는 자유를 배운다. "자, 얘들아, 오늘은 월급날이야, 돈을 좀 써 볼까? 뭐하는데 돈을 좀 쓰고 싶은지 말해보자" 강현준: "저는 무선 조종 자동차를 사고 싶습니다" (옹? 그나이에?ㅋㅎㅎ. 지금 그게 갖고 싶은 게로군) 의진: "저는 새 발레 복을 살 거예요“ (그치. 명품 발레 복 하나 사자) 시은: "친구들 하고 여행가요" 민아: "찜질방가서 계란 하고 식혜 사먹을 거예요" (미...미.. 민아야 그만 먹는게 어떻겠니?) 현태(정미소사장님):“ 저는 새 기계를 사고요, 옷을 살거예요. 그리고 고기를 먹겠습니다” (실망이다 임현태 나는 네가 나 한테 머 좀 사줄 줄 알았다) 승원: “ 저는 친구들에게 한 턱 쏘겠습니다” (나는 왜 빼냐?) 경성: “저는 월급을 300만원 받으면 200만원 기부하고 나머지는 부모님께 드릴거예요” (부모님 쓰러지시겠구나~~) 상헌:“ 저축하고 친구들과 즐겁게 파뤼..” 현범:“저는 새차 람보르기니를 살거예요. 그리고 미용실 가서 탈색을 하고 그 차를 타고 선생님을 찾아가겠습니다” 아닛? 왜... 왜 나를 찾아오지? 내가 그렇게 좋았던 거야? 그랬던 거야?이 녀석 달리 봐야 겠군.. 흠 보기와 달라. 기특한걸? 하며 한 2초 생각하는 사이 저 멀리 종을 댕 치며 정신을 차리게 해준 임현태의 한! 마! 디! 가 있었으니 현태: “야 이현범, 선생님 그 때 없어” 우헤헷헷....크하하하 앝... 꺄르르... 나는 그 때까지 살아 있으면 안 되는 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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