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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족의 가상일기. (강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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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다은 | 등록일 | 17.11.26 | 조회수 | 7 |
나는 호조이다. 우리딸은 왕건과 결혼해서 살고있다. 오을은 아침을 먹고 남쪽 섬에 사냥하러 갔다. 활과 화살도 충분히 챙기고 점심 먹을 것을 배에 싣고 말과 밥할 노비들, 그리고 군사 몇명과 함께 사냥하러 갔다. 오늘은 한 5~6마리를 목표로 잡고 사냥을 했다. 내가 첫번째 화살을 쐇지만 화살이 빗나갔다. 그러다 첫 사냥감 맞혔다. 오늘은 아쉽게도 4마리 밖에 잡지 못했다. 섬으롣 돌아와서 나의 10년지기 친구와 같이 바둑을 두었다. 나는 흰색돌, 친구는 검은색 돌로 하였다. 먼저 친구가 이겼다. 그리고 내가 이기고 계속 바둑을 두다가 저녁을 먹었다. 오늘은 아까 잡은 사냥감으로 요리해 먹었는데 저녁이 너무 싱거워서 만든이를 불러 봤더니 오늘 처음 요리하는거라 서툴러서 그렇다고 했다. "싱거워서 이것을 어떻게 먹어!!! 새 것으로 내 입맛에 딱 맞게 다시 내오거라! 만약 나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네놈의 목이 달아날 줄 알아라! 내가 말했다. 그리고 친구와 애기를 했다. 친구는 "지방출신인 우리도 높은 관직에 오를 수 있어서 좋아 이제는 지방과 중앙의 차별이 이전보다 줄어 들었어." 친구가 말했다.. 그리고 내가 "요즘 금속화페랑 은병을 만들어서 곡식이나 금처럼 돈으로 사용한다던데 그러면 더 불편할 것 같지 않나? 나는 그냥 원래 사용하던 것들로 하는게 나은데 자네는 어떤가?" 내가 말했다. 친구가 "허허 나도 그럴세" 친구가 말했다. 친구가 집에 돌아간 후, 나는 씻고 잘 준비를 했다. '내일은 세금 걷는 날이니 더 일찍 일어나야 겠다.' 내가 생각했다. 그리고 잠이 들었다. 고려시대 11월 23일 목요일 어느 호족이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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