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선생님 : 이초롱
  • 학생수 : 남 13명 / 여 13명

나누고 싶은 따뜻한 이야기

이름 박상준 등록일 16.06.09 조회수 14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의 가족은 가난했습니다.(아버지는 옛날에 돌아가셨습니다.) 어느날 아이의 어머니는 큰 병에 걸려서 병원으로 갔습니다, 급한 탓에 검사를 받고, 진료까지 하게되었습니다. 의사는 "고칠수 있는병이지만, 큰 돈이 필요합니다..."

라고 의사는 고민하며 말했습니다. 그 아이는 어떻게든 어머니의 병을 고치려고 각종 일을 하였습니다.

 

서빙,주문받기, 아르바이트 , 구걸 등을 해가며 돈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는 어려서 금방 지쳐 주저앉아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으아아아앙~ 흑흑... 왜.. 어째서 도와주지 않는거야? 엄마의 병을 고쳐주고 싶은데... 흐흑..." 한 아저씨가 갑자기 다가와 편지와 봉투를 놓고서 "얘야, 너의 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어...

이 돈은 너의 엄마병을 고치는데에 쓰거라.." 라는 말과 함께 사라졌습니다.

 

그아이는 아저씨가 사라지기전까지 "감사합니다! 이 은혜는 절대로! 절대로 잊지않겠습니다!"라는 말만 수반복하며 웃었습니다. 그 아이는 봉투안에 있는 물건이 뭐가 있는지 싶어 열어보았습니다. 봉투안에는 수표 5장과 스포이트에 '꼭 병을 고치면 좋겠구나...'라는 팻말이 붙여져 있었습니다. 그아이는 기뻐, 병원으로 뛰어가 돈을 받고, 수술에 시작하였습니다. 수술은 길고 길어. 5시간이 지났습니다.

 

엄마는 수술에 성공하여 병이 나았고, 그 아저씨의 정체는 엄마의 친구였습니다. 그 아저씨는 아이의 엄마가 심한 병에 걸린걸 알게 되고, 예전부터 힘든 일을 하여 500만원을 모아, 수술비를 보탰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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