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젠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첫째날 밤) 레크레이션 & 장기자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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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지환 | 등록일 | 17.06.21 | 조회수 | 305 |
첨부파일 | |||||
(첫째날 밤) 레크레이션 & 장기자랑
지금은 개똥이들이 점호를 마치고 텐트에 다 들어가 자고 있습니다. 여기 기온이 일교차가 있어서 바닥에 난방을 하고 잡니다. 약간 더울 순 있을 것 같아요. 이불과 요는 모두 넉넉합니다. 앞서 보신바와 같이 텐트가 꽤 커서 공간도 넓습니다. 우리반 현재 개똥이들 아픈 아이는 없고 양호합니다. ^^ 제가 수련활동 오면 아이들과 밤에도 곁에서 함께 하니 걱정마세요~~
개똥이들이 저녁을 먹고 강당에서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을 했습니다. 저녁은 닭다리, 콩나물국, 계란찜, 젤리쥬스, 김치가 나왔습니다. 아이들이 잘 먹네요.
6월 들어 연습한 장기자랑에 앞서 레크레이션을 신나게 했습니다. 엄청난 에너지를 마구 쏟아내는 아이들 보고 저도 놀랬어요.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고 아이 한명 떨어져있을 뿐인데 집이 매우 썰렁하고 맘은 더욱 허전할 거에요. 아이가 많은 가정이 의외로 더 그렇기도 해요. 한명이 비었을 뿐인데... 그런 부모님께 즐거운 선물이 되길 바라며... 또한 자정이 될 때까지 기다리신 보람이 있길 바라며... 안녕히 주무세요.~~~ ^^ 여기는 개똥이아빠가 맡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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