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젠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안녕 얘들아
나는 관우야
나는 너희랑 같은 반이 되서 아주 기뻐
앞으로 잘 지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