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젠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재환아 미안해
내가 너의 얼굴을 때리는 장난을 쳐서 미안해
이제 앞으로 잘 지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