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3반

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젠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 선생님 : 개똥이아빠
  • 학생수 : 남 15명 / 여 9명

To.사랑하는 지환쌤

이름 임강민 등록일 17.10.16 조회수 88

선생님> < 제가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리러 왔네요 ㅎ

어느덧 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이제는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 많이 걸리던데 선생님은 감기 안 걸리셨죠?

저는 감기 걸려서 고생하고있네요ㅠㅠ 선생님 찾아 뵌지도 벌써 1년이란 시간이 다 되어가네요.

작년에 선생님께 말씀도 안드리고 갑자기 찾아갔는데도 선생님이 교실에 계셔서 얼마나 다행이였는지 몰라요ㅠㅠ

사실 가면서도 선생님 안계시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에 초조해하면서 내려갔었거든요!

10년이 지났는데도 선생님은 변하신 게 하나도 없어요. 저는 너무 많이 변했죠ㅠㅠ?

잘 지내고 계신거죠? 오늘따라 유난히 선생님이 더 보고싶어지는 하루인거같아요.

요즘 날씨 쌀쌀한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조만간 선생님 뵈러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찾아뵐게요!

요즘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구 가끔~ 제 생각도 해주세용> < 쌤 사랑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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