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3반

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젠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 선생님 : 김지환
  • 학생수 : 남 14명 / 여 12명

수련회 이야기

이름 이윤서 등록일 16.06.30 조회수 59
첨부파일
해양 동영상.mp4 (128.44MB) (다운횟수:12)

첫째날

드디어 보령교육원에 도착했다.

우리는 야외 공연장으로 모였다.

내가 조장이 되었다.

나는 대장이 된 느낌이라서 기분이 좋았다.

우리 방은 2207번 방이었다.

짐을 다 정리 한 후에

개화 예술공원에 갔다.

그곳에서 동물들도 많이 보고 많이 무섭게 생긴 곤충들도 많이 봤다.

그리고 밤에는 장기자랑을 했다.

우리반은 심쿵해를 했다.

재밌었다.

그런데 나는 염승재 담당인데 이승민 화장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나랑 현지가 했다.

둘쨌날.

우리는 6시 45분까지 야외샤워장으로 왔지만 다른반(아님 학교)가 늦게 와서 원래 10분거리쯤 되는

산책거리를 더 늘렷거 20분은 걸은것 같다.

그리고 나는B조였는데 마침 B조는 지금이 모래활동 할 시간이라서 나는 우민수를 모래찜질 시켜주다가

2반애들 몇명이 작품을 가지고 싸우는것을 본 후 나는 초코속에 빠진 조개라는 케이크를 만들었다.

점심을 먹고 고무보트를 탔다.

나는 아이유 선생님이랑 같이 타서 잘해가주고 2300점 정도를 땄다.

기분이 엄청 좋았다.

보트 타는 것도 재미있었다.

보트끼리 경주할때는 우리가 1등을 했나 보다.

그래서 기분 최고가 되었다.

그리고 바나나 보트를 탔다.

이승민이 제일 뒤에가 제일 무섭고 제일 앞에가 제일 물이 많이 튄다고 해서 애들이랑

가위바위보로 제일 위에 탈 사람을 골랐는데 내가 제일 뒤에 타게 됫다.

그런데 무섭기는 커녕 더 빨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저녁때는 레크레이션을 해서 재미있는 게임?도 하고 장기자랑 몇개도 다시 했는데 우리반 심쿵해를 보면서 느낀점이

우리반애들이 생각보다 잘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잠을 잤다.

내가 자고 있을때 애들이 떠들어서 제만종선생님께서 들어오셨다고 했다.

나는 그 얘기를 듣고 놀랐다.

아니 놀랐다기보다는 신기했다.

제만종선생님께서 들어오셨다는 것은 우리반 애들이 그만큼 시끄러웠다는 것인데

내가 잘 잤다는 것에 대해서 정말로 놀라웠다.

셌째날

애들이 청소를 하라고 해도 말도 안듣고 청소도 안하고 안도와줘서 속상했다.

우리는 강당에서 선생님들과 이별을 하고 집으로 출발했다.

오는 길에 애들이 몇명 잠들었는데

내가 한 휴게소쯤 갔을때 일어났는데 남자애들이 여정이 잔다고 딱밤을 때리고 도망갔다.

여정이가 일어나서 그 두명을 때렸다.

그리고 집에 와서는 나는 수련활동 사진이 1주일 정도 밖에 게시가 안되있고 기간이 지나면 없어진다는

말을 듣고 나는 한 2시간동안 동영상 1개, 사진 여러개를 찾아서 다운받았다.

(나를 2시간동안 힘들게 만든 것들 중 셋째날에 선생님들께서 틀어주신 동영상)

 위쪽에서 다운 받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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