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젠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스승의날을 맞이하여 생각나는 개똥이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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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작년개똥이맘 | 등록일 | 16.05.13 | 조회수 | 125 |
며칠 전 아이가 신발도 벗기 전 '엄마! 우리선생님 내년에 전근가신데.' 이러는 겁니다. 이야기를 나누다 이상하다싶어 어느선생님 말하는지 헛갈리기 시작했드랬죠. 지금의 담임선생님이 아닌 개똥이선생님을 말하고있더군요. 우리선생님은 개똥이 아빠! 내년도 우리선생님. 평생 우리선생님이 될 듯합니다. 어제는 파도의 왈츠를 싸인된 오카리나로 연주해주더라구요. 마음이 꽉 채워진듯 여유도 생기고 가끔 선생님을 생각하며 우리아이는 저도 모르게 한뼘 더 자라 있었습니다. 학교가 즐거운 곳이 되겠금 해주시는 개똥이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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