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1개
김지환
2016.05.13 22:32
네. 감사합니다. 아이들 커가는 것을 가까이서 지켜보는 것도 저에게 큰 행운이고 복입니다. 제가 좋은 선생님이 아니고 제 아이들이 저를 좀더 바른 선생님으로 안내해주더라구요. 그리고 항상 뒤에서 묵묵히 저를 믿어주시는 부모님들이 계셔서 제가 아이들과 하나 되는 것 같습니다. 제 품을 떠난 개똥이들은 또 하나의 그리움으로 맘에 녹아듭니다. 좋은 인연이 삶의 큰 위로와 힘이 되길 소망합니다.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파도의 왈츠는 쉬운 듯 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연주곡인데. 대단한걸요. ^^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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