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젠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스승님! 저 왔어요.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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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성훈 | 등록일 | 15.09.12 | 조회수 | 63 |
스승님, 저 왔습니다. 잘 찾아왔죠?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8월말까지 멜버른에 있다가 9월 맞이해서 입국했어요. 한국처럼 외국 와이파이나 인터넷이 쭉쭉 터지지 않아 가끔씩만 들어오긴 했지만 여전히 인기스타네요. 우리때보다 더 많은 일들을 꾸미시는것 같아서 부럽네요. 개똥이들이. 추석도 있고 해서 무리해서 뱅기 값을 물며 들어왔지만 한달지내고 다시 다녀오려구요. 이제는 제 일을 결정해야할 것 같아요. 추석전에 찾아뵐게요. 선물은 바라지 마시고 제 마음만. ㅋㅋㅋ 호주 오신다면서 오시지 않아 조금 섭섭한 마음도 있어요. 예전처럼 방학때 이곳저곳 배낭메고 다니시더니 요즘은 그렇지 않으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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