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1개
김지환
2015.09.12 13:47
아고... 녀석 킴셩 왔느냐? 잘 지내는 것 같아 선생님 마음도 흐뭇하다. 생각보다 오랜 외국생활을 하게 되는구나. 시간에 구애받지 말고 방향을 잘 정해보거라.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아니겠나. 선생님이 도움을 줄 수 없지만 네 선택과 결정이 삶에 있어 긍정적이길 선생님이 응원하마. 선생님도 궁색한 교사가 되어 ^^ 이제 외국을 맘먹고 나갈만한 처지가 못되니 호주가 아니고 동남아라도 가게 되면 연락주마. 언제가 될 지 모르지만. ㅡㅡ; 더 시간이 지나기 전에 캐나다 3년파견은 생각중이다. 프리토킹이 말처럼 자유롭지 않은게 큰 결격사유지만. 전화번호 안바뀌었으니 연락주고 오렴. 학교로 와. 네가 좋아하는 청국장이나 먹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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