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다음날, 고양이 엄마는 인간 코디네이터를 분양받으러 분양받는 곳에 갔다.

기분탓일까, 자꾸 얼굴쪽으로 찬바람이 불어 털을 휘날리는데, 

벌써부터 안좋은 예감이 머릿속을 맴돌았다.

고양이엄마: 코디를 분양하러 왔어요.

인간 하인: (고양이들이 지나가는 앞을 쓸며)예, 자리에 앉으십시오.

그리고 선택하는 시간이 오게되었다. 

고양이엄마는 당연하게 서울대 출신, 7번을 뽑았다.

그리고 얼마뒤, 뽑은 코디가 있는 방으로 떠났다.

방에 들어오자마자, 고양이 엄마는 너무놀라 손에 있던 핸드백을 떨어뜨리고,

놀라 자빠질 뻔 했다.

코디는 인간이 아닌, 그것도 생쥐였다!!!

지은이: 권지호(We All L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