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오늘은 개똥이들이

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주은아파트 경로당을 다녀왔습니다.

어르신들 앞에서 공연도 하고 재롱도 피우고 안마도 해드리고 어르신들을 안아드리기도 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는 이런 봉사활동이 처음이라면서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노래도 함께 따라 불러주시고 옛생각도 나시고 먼 곳에 있는 손주들도 보고싶고 개똥이들이 대견하고 예뻐서 눈물도 흘리신 분들도 계시고 활짝 웃으시고 좋아하시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정말 좋아 하셔서 개똥이들에게 용돈도 주신 할머니 할아버지 참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오늘 함께 했던 개똥이들은 참 보람되고 뿌듯한 마음을 안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개똥이네 도전은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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