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선생님께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젠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6.14나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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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지환 | 등록일 | 18.06.14 | 조회수 | 33 |
첨부파일 | |||||
나팔이가 많은 꽃을 피우고 잘 자라는 나팔꽃 종류가 아니라 소심한 듯 조용한 듯 살포시 폈다 지고 합니다. 아침에만 얼굴을 내밀고 한참 공부할 시간에 지고 맙니다. 부끄럼쟁이 나팔꽃입니다. 그런데... 조금씩 아랫잎이 노랗게 물들더니 시들고 떨어지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