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선생님께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젠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5월의 마지막 날 5월 31일 드디어 강낭이에게 열매가 담기는 꼬투리가 달렸습니다.
자세히 살펴볼까요? 꽃의 수만큼 여기 저기 작은 꼬투리가 꽃의 끝을 잡고 삐쭉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