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선생님께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젠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재환이가 사실은 무서웠는데
나랑 잘 싸우지도 안고
너무 고마워 내가 만나는 짝꿍아
잘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