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선생님께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젠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저는 내 짝궁 동해를 칭찬합니다.
왜나하면 지우개를 빌려주웠습니다.
또 가위도 빌려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