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5반

더 좋은 선생님께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젠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 선생님 : 개똥이아빠
  • 학생수 : 남 17명 / 여 10명

나의 여름방학

이름 반이현 등록일 18.08.12 조회수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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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7.29~30 정동진

우리는 강릉 정동진에 놀러 갔다. Beachcruise 라는 호텔에서 하룻밤을 자기로 했다.

호텔방이 너무 예뻤다. 복층이고 스파,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가 있는 방이었다.

짐을 풀고 수영장으로 가서 언니랑 수영을 했다. 마치 바다랑 연결되어 있는 거 같았다.

저녁은 “조개랑고기랑” 이라는 식당에서 먹었고, 바닷가를 산책하며 걸어 돌아왔다.

다음날, 호텔에서 뷔페를 먹고 아침바닷가를 걸었다. 그리고 수영장에서 30분정도 놀고 집으로 출발했다.

8.1 푸르미수영장

푸르미수영장에서 엄마랑 아빠랑 수영을 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1시간도 채 못하고 찜질방으로 올라갔다. 그런데 중학생(?)오빠들이 잠시 후 들어오더니 스마트폰을 하면서 큰 소리로 욕을 하며 얘기를 했다.

그래서 아쉽지만 금방 집으로 돌아와야 했다.

8.3 애니멀빌리지 & 애견1번지

“애니멀빌리지”는 동물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카페이다.

막상 가보니 너무 시끄럽고 지저분했다. 뱀도 만져보고 여러 가지 동물을 봤지만

엄마는 갇혀있는 동물들이 불쌍하다며 그냥 돌아가자고 했다.

1시간도 안되어 카페를 나왔고, 토리(우리집강아지)를 데리고 “애견1번지”라는 애견카페를 갔다. 다양한 강아지들이 있었고, 토리랑 같이 놀았다.

8.7. 신과함께2 인과연

우리 가족은 저녁 8시에 「신과함께2 인과연」을 관람했다.

극중 해원맥이 이덕춘 부모를 죽인 하얀 삵인 장면, 강림이 과거 해원맥의 형 밀언이었다는 장면, 강림이랑 해원맥 이덕춘이 서로 죽이고 죽는 장면에서 눈물이 많이 났다.

책과는 좀 달랐지만 그래도 재밌고 감동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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