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5반

더 좋은 선생님께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젠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 선생님 : 개똥이아빠
  • 학생수 : 남 17명 / 여 10명

김지환 선생님께

이름 신재환 등록일 19.01.27 조회수 157

선생님! 저 재환이에요! 선생님과 만난게 어제같은데 벌써 방학이네요.ㅠㅠ 늦잠도 자고, 저희집 고양이랑도 놀아서 재밌긴한데 친구랑 못 놀아서 심심하기도 하고, 선생님이 들려주는 재밌는 이야기도 듣고 싶고, 방학이라고 재밌다고하기에는 역시 아닌가봐요.  가끔은 개똥이 선배들이 선생님 말씀 잘 들어 선생님께 잘 해라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칠판에 써 놓은 한 말이 생각나서 후회되기도 하고요. 선생님, 저 진심으로 여태동안 선생님이랑 헤어진다고 울진 않았는데, 개똥이 아빠와 헤어질 때는 눈물이 나왔어요. 선생님 몸조리 잘하시고, 오랫동안 건강하시고, 다음 개똥이들한테도 언제나 재밌으신 선생님이 되어주세요. 전 냥이가 또 일을 저질은 것같아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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