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호주여행 나는 2월20일부터 2월28일까지 호주에 다녀왔다. 인천공항에서 e-ticket을 비행기표로 좌석지정받고 수하물을 붙였다. 지난번 발리 갈 때 신청해 논 자동출국심사를 하고 탑승동까지 레일로 이동하였다. 그리고 엄마가 미 리 인터넷에서 구매한 물건을 인도장에서 받고 드디어 내가 정말 타고 싶었던 대한항공 A380비행기에 탔다. 10시간 정도 비행후 다음 날 2월 21일 새벽 6시55분에 시드니 공항 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지하철을 타고 우리가 묵을 호텔근처인 뮤지엄역으로 갔다. 호주 의 지하철은 안이 2층으로 되어 있는 2층지하철이었다. 호텔에 체크인 후 우리는 퀸 빅 토리아 빌딩으로 구경을 갔다. 날씨가 화창하고 하늘이 엄청 파랬다. 호주는 남반구라 북반구인 우리나라와 날씨가 정반대인 2월에 여름이었다. 2월22일 수요일에는 1일 투어를 신청하여 관광버스를 타고 블루마운틴을 갔다. 세 자매봉도 보고 세상에서 가장 경사가 급한 궤도열차도 신나게 타고, 발 아래가 유리 로 되어 있어 아래를 볼 때 무서웠던 스카이웨이도 탔다. 예쁜 로라마을에 들려서 점심 을 먹고 페더테일동물원에 가서 자고 있는 코알라도 봤다. 2월23일 목요일에는 포트스테판사막에서 모래썰매를 탔다. 처음엔 높아서 무서웠지만 스릴이 있어 재밌었다. 점심을 먹고 돌핀크루즈를 타고 돌고래를 봤다. 돌고래가 나타 났을 떄 사람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이번 기회에 배 공포증을 이겨냈다. 2월24일 금요일에는 본다이 비치에 갔다. 그 곳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서핑을 타고 있 었다. 나는 파도타기도 하고 모래놀이도 했다. 그런데 바다에 해파리가 많아서 옆에 있 는 아이스버그클럽 수영장으로 갔다. 수영도 하고 호주동생도 사귀었다. 2월25일 토요일에는 아침부터 비가 왔다. 우리는 호텔로비에서 우산을 빌려쓰고 달링 하버근처 sea life, wild life, 마담투쏘를 구경하였다. Sealife는 수족관처럼 되어있어 바 다동물들을 볼 수 있었고 ,wild life는 정글처럼 꾸며놓아 악어같은 동물들을 보았다. 마담투쏘는 유명한 사람들을 밀랍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정말 똑같아서 신기했다. 2월26일 일요일에는 Hacking river에서 배도 타고 호주식 아침도 먹었다. 그 곳에는 호 주사람들이 많이 놀러왔다. 앵무새도 많았다. 우리는 가져간 빵을 앵무새에게 주었는데 엄청 몰려와 무섭기도 하고 즐거웠다. 호주아이들과 나무타기놀이도 했는데 재밌었다. 호주의 국립공원인 와타몰라라는 곳에 갔다. 그 곳에는 산도 있고 바다와 호수가 만난 아주 신기하고 아름다운 곳이었다. 우리는 가이드 아저씨와 호수에서 신나게 수영도 하 고 놀았다. 오후에 오페라하우스를 갔는데 길을 엄청 헤멨다. 2월27일 월요일에는 아침일찍 우버택시를 타고 타롱가동물원에 갔다. 여기는 엄청 크 고 동물들도 많았다. 캥거루,코알라,화식조,펠리컨,딩고, 기린,코끼리, 웜벳,펭귄과 물개 등도 있었다. 버드쑈와 seal쑈를 봤는데 seal쑈의 물개가 더 귀엽고 재주가 많아서 기억 에 오래 남을 것 같다. 그리고 페리를 타고 돌아왔다. 2월28일 화요일에는 아침일찍 호텔체크아웃을 하고 비행기를 타고 돌아왔다. 8박9일인데 너무 재미있어서 하루안에 다 한 것만 같다. 다음에 꼭 다시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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