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반

자전거 타기

김동해

  오후에 놀이터에서 자전거를 탔다.

나는 자전거를 탈 때 나오는 그 바람이 좋다. 자전거를 타고 힘차게 달리면 시원한 바람이 콧속을 상쾌하게 한다. 그리고 머리카락이 휘날리며 간지럽힌다. 그 느낌이 재미있다.

  자전거를 타면 좋은 이유가 많다.

좁은 길을 벗어나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면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든다. 그리고 심장이 쿵쾅거릴 정도로 자전거를 타면 달리기를 한 것 보다 더 숨이 차고 운동도 된다. 또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타면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으니 지구 온난화도 막을 수 있다.

요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건강해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