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그런 날들이 있습니다. 오늘처럼 무난한 날. 특별히 신나는 일도, 특별히 힘든 일도 없는 날. 우리 아이들도 그런 날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1. 수학 분수의 뺄셈을 배웠어요. 세 가지 다른 형태의 문제들을 풀어보았어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어려움 없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 같은데, 어려우면 언제든지 선생님에게 도움 청하기. 책 113쪽까지 채 마치지 못한 사람은 과제.

2. 내일 실과 시간에도 이어서 친환경 프로젝트를 수행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여러 교과에 걸쳐 나오는 내용들을 친환경이라는 주제로 묶은 것이예요. 단순히 미술 수업이 아니라 실과의 중요한 부분이기도 해요. 오늘에 이어서 내일도 개별 면담이 있으니 지금까지 완성한 것들을 가지고 개별면담 계속합니다. 

3. 경제 성장으로 인해 생기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내일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4. 수학여행 참가 희망 조사서와 '어린왕자' 도서를 제출하지 않은 사람들은 내일까지 꼭 부탁해요.

제가 알림장을 쓰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아요. 수업 후 바로 회의가 있거나 연수 또는 출장을 가는 경우가 많아서입니다. 알림장이 조금 늦더라도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바로 올라오지 않으면 조금 늦더라도 다시 확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