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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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 5-2 이태규

이름 이태규 등록일 17.11.17 조회수 258

2222년 10월 24일 날씨:맑음 

나는 하마터면 지각을 할 뻔했다. 실수로 어제 늦게 잤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집 가정로봇 래리가 날 깨워줬다.

래리가 요리를 해주고 가방을 챙겨줬다. 나는 순간이동장치에 올라타서 목적지에 학교를 입력하고 버튼을 눌렀다.

학교에 간편하게 올 수 있으니까 좋다. 선생님은 로봇이다. 그래도 감정도 있고 공부도 잘하신다.

수업을 마치고 학원에 가려고 순간이동을 했다. 우리 학원은 되게 넓다.

야구를 가르치는 학원인데 나는 학원에 다닌지 1주일이 돼서 야구를 다 익힐 수 있었다.

역시 로봇이 가르치니까 교육력이 더 높아지는 것 같다. 그 다음에는 애들과 야구를 하면서 놀았다.

인원수가 부족해도 주머니에 있는 '로봇 친구 알'을 터뜨리면 우리처럼 초등학생 로봇 나와서 같이 논다.

그리곤 다시 알이랑 합체한다. 집으로 돌아와서는 래리가 우리 가족들의 저녁식사를 해준다.

우리 엄마는 옛날처럼 일을 안해도 되니까 좋다고 하셨다. 래리는 요리실력이 좋아서 무엇을 만들어도 맛있다.

그리고는 TV를 보았다

TV도 로봇이라서 내가 보고 싶은 TV채널과 영화를 공짜로 볼 수 있다. 엄마가 공부를 하래서 공부를 했는데 모르는 문제가

있어서 내 공부 로봇 로리가 가르쳐 주었다. 그때 내 친구 지성이한테 연락이 왔다. 문제집 답을 찍어서 보내주라고 하였다.

그래서 나는 문제집 답을 찍어서 자동으로 지성이한테 보내줬다. 지성이는 고맙다고 하고 연락을 끓었다. 

나는 이제 자려고 침대에 올라갔다. 그리고는 알람 로봇 롤리한테 내일 7시에 깨워 달라고 하고 꿈을 설정했다.

부자가 되는 꿈이었다. 꿈에서만큼만 부자를 체험해보니까 좋았다. 우리집은 단독주택이라서 시끄럽지 않았다.

그런데 자꾸 옆에서 카톡소리가 나서 잠을 자지 못하고 밤을 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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