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 없이 주는 부모- 우리 부모님께서는 사랑하는 두 아들이 있다. 바로 나와 내동생이다. 부모님께서는 항상 행복하셨고 우리들도 늘 행복했다. 엄마께서는 내가 태어났을때 밤낮으로 모유수유를 하시느라 잠을 거의 못주무셨다고 하셨다. 우리 아빠께서는 우리가 눈뜨기전에 출근하시고 잠든후에 퇴근을 하실때도 많다. 그리고 훈련기간에는 며칠동안 추운 곳에서 훈련도 하신다. 멋진 대한민국의 공군이시다. 가족을 위해 주말에도 출근을 하실때도 많으시다. 우리엄마께선 우리보다 항상 먼저 일어나서 밥을 만드시고 우리가 아프면 밤을 세워 간호도 해주신다. 나는 매일 엄마 아빠의 도움을 받는다. 어느새 우리 부모님께서도 나무처럼 늙어가시겠지.. 그래서 나는 이제부터라도 집안일을 돕고, 옷도 스스로 골라서 입는다. 또 이젠 엄마 아빠께서 도와주시면 고맙다고 인사를 한다. 난 이제부터라도 더이상 책 속의 소년이 되지 않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