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6반

“‘범죄’ 인식 적어 성인보다 입건 크게 늘어, 5년 만에 765명↑ (한국일보, 2019.10.19.)"

무엇에 대한 기사 내용일까요?

바로 불법 촬영입니다. 

2019년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불법 촬영 범죄로 경찰에 입건된 사람 중 학생이 2014년 558명에서 2019년 1,323명으로

다른 직업군에 비해 가장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디지털 문화, 스마트폰에 익숙한 우리에게 사진 촬영과 공유는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 일상 속에서 ‘재미로 좀 찍었는데 무엇이 문제냐’고 궁금한 친구도 있겠지요.  

사진을 찍고 공유할 때 타인의 동의를 구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시민사회 구성원으로서 우리가 어떤 태도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았으면 합니다.

불법 촬영 예방은 ‘타인의 의사에 반하는, 타인의 동의를 구하지 않은 촬영을 하지 않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이 수업이 학생들의 일상을 바꾸고, 그 일상이 학교를 바꾸고, 

그 변화가 사회를 변화시키는 시작이 되길 희망해봅니다.

큰 화면을 보려면 이쪽으로 가세요 https://youtu.be/TPiA39udYHI

드라마를 시청한 후 댓글로 이름을 쓰고, 

- 친구의 동의 없이 사진이나 영상을 찍지 않겠습니다.

- 친구가 나온 사진이나 영상을 동의 없이 인터넷에 올리지 않겠습니다.

- 친구가 나온 사진이나 영상을 동의 없이 다른 사람에게 보내지 않겠습니다.

셋 중 하나를 골라 적어주기 바랍니다. (물론 우리는 세가지 모두 잘 지켜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