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천상산초등학교 2학년 5반 입니다.
날마다 기쁨으로 행복을 나누는 22명의 아이들과 함께 합니다.
담임 최미영선생님은 친절한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이라는 생각을 갖고
날마다 웃는 얼굴로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고자 노력합니다.
책 읽어주기를 실천하고
반 아이들이 예의바른 아이, 서로 돕는 아이, 자신감 있는 아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1년동안 서로가 즐거운 2학년 5반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요~~
함께 읽고 싶은 책 - 점 |
|||||
---|---|---|---|---|---|
이름 | 최미영 | 등록일 | 20.03.03 | 조회수 | 9 |
날마다 아이들과 그림책을 1권씩 읽겠습니다. 오늘 읽을 책은 피터레이놀즈의 '점'입니다. 혹시 집에 책이 있나요? 없으면 우리 학교 도서실에 있으니 빌려 읽어도 좋겠습니다.
오늘 만난 그림책_점(피터 레이놀즈)
베티는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는 아이입니다. 어, 그런데 그림을 잘 그리고 못 그리고를 나누는 기준은 무엇이지요?
특별한 기준은 없어요. 자기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여 즐겁게 그렸다면 그것으로 좋은 그림이 되는 것이지요. 자유롭고 주관적인 그림 그리기의 즐거움을 단순한 선과 색의 그림책에 담았습니다.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서 심통이 난 베티
베티의 선생님 아무것도 그리지 않고 있는 베티에게 어떤 조언을 해 주었을까요?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도화지 한가운데를 연필로 콱 찍어 점을 만들고 마는 베티
선생님은 도화지를 들고 한참을 살펴보셨어요. "음 ·······." 선생님은 뭐라고 했을까요?
. . . . . .
베티의 전시회 저 '점'그림들이 모두 베티의 작품이랍니다.
선생님과 베티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졌길레 베티가 저렇게 멋진 전시회를 열 정도로 그림을 그리게 된 것일까요?
아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저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아이들은 어른의 사랑으로 인해 엄청난 잠재력을 발휘하게 되네요.
이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속에 있는 멋진 잠재력들을 끌어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이전글 | 함께 읽고 싶은 책-넉점반(윤석중 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