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반에서 쩰 잘 쓴 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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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도연 | 등록일 | 17.11.14 | 조회수 | 22 |
이제 1달 뒤면 거의 6학년이 끝나간다. 처음엔 길고길을 것 같았던 6학년이 1달 밖에 남지 않았다니,, 정말 시간은 빨리 가나보다. 처음 6학년 교실에 들어왔을 때는 애들끼리 어색어색했지만 지금은 뭐,,, 어색은 무슨 ㅋㅋㅋㅋ 정말 활발하게 잘 논다. 지금 끝나가는 이 6학년은 추억이 참 많이 쌓였다. 친구들끼리 말도 잘 통하고 이해해주고 그 누구보다도 내가 쩰 병맛이고 잘 놀고 떠들다가 쌤한테 혼나고 울고 웃고 싸우고,, 정말 이리갔다 저리갔다한 추억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다. 지금 이 추억이 끝나간다는게 아쉽지만 중학교도 재미있을테니깐 6학년 생활도 재미있게 끝내야겠다. 만약에 아주아주 만약에 중학생이 되고서 다시 초등학생 때로 돌아오는 기회가 있다면 난 고민할 틈도 없이 무조건 6학년을 선택할거다. 왜냐면 여태까지의 초등학교 생활보다도 6학년이 기억에 쩰 오래남고 쩰 재미있고 쩰 행복했고 쌤을 쩰 잘 만났기 때문이랄까? 키키 아 글고 중학생이 되면 꼭 하고싶은게 있다. 같은반 친구랑 같이 떡볶이 사가서 선생님한테 가는 거 ! 떡볶이 맛은 선생님이 좋아하는 매운맛,,ㅎ 이야기가 점점 이상해지고 있지만 나는 이 6학년이 안 끝났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윤수민 선생님 사랑해요 !
앙케이트 : 우리반에서 어울리는 여자, 남자 박종한 따라한건 안 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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