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밀고나가는 힘은 이성이 아니라 희망이며. 두뇌가 아니라 심장이다.
- 도스토예프스키-
RE:12월의 위인 : 교황 프란치스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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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연주 | 등록일 | 17.12.10 | 조회수 | 24 |
이틀동안 했던 비밀투표 5번의 결과로 당선된 교황 프란치스코. 그는 휘황찬란한 성이 아닌 일반 성직자의 방과 같은 곳에서 생활하고 아무런 무늬가 없는 밋밋한 흰색의 옷을 입었다. 버스에서 넘어져 50유로를 도둑맞은 할머니. 교황은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고선 대리인을 파견하고 200유로를 입금했다. 교황은 이탈리아 람페 두 사섬에 침몰한 아프리카 난민섬. 500명중 159명이 살아남았다. 고국에 있는 가족에게 자신들의 안부를 전하고 싶은 생존자들. 교황은 생존자들을 위해 국제통화카드를 지급하였다. 프란치스코는 이렇게 말했다. "진정한 권위는 봉사라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맙시다. 아주 가난하고, 약하고,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는 사람들을 끌어안아야 합니다." 교황 프란치스코가 존경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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