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4반

1.제목: 차별화의 천재들

2.저자: 윌리엄 테일러

3.내용

얼마전 그럭저록 화제가 된 책이다.

도서관에 신간에 있길래 관심이가서 좀 읽었는데 며칠후 차안에서 라디오를 듣고 있는데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이 나와 유심히 들었었다. 마지막 사회자와 패널이 방송을 끝내며 위 책을 말했을때.. 어쩐지 어디서 들은 내용이더라는 생각이 났었다.  

성공하기위해 차별된 패턴의 회사와 사람을 챕터별로 소개해 놓았는데 나름대로 재미있고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었다.

처음에 영국의 메트로 뱅크로 시작되는 사례에서는

영국의 보수적인 은행문화를 혁파하고 12시간 영업 일년내내 문을 여는 은행을 연다고 마케팅한 메트로 뱅크.

다른 은행에서는 의심의 눈초리로 "되겠어?" 라는 시선을 보낼때 메트로 뱅크는 과감히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흐름을 창조하고 드라이브스루 은행등 마치 패스트 푸드점같은 밝고 튀는 마케팅으로 영국의 사랑을 받은 은행으로 자리잡는다.

그리고 점점 사양화 되는 인터시티버스 업계에서  메가버스의 부활을 통해 차별적 생각을 실행에 옮겨 전통을 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한 젊은 버스회사를 소개한다.

또한 거대 주차장건물 1111로드를 소개한다. 그 장소는 주차장과 어울리지 않게 만남의 장소가 된, 관광지가된 마이애미의 주차타워 건물이 어떤 차별적 요소를 가졌는지 소개한다.

각 업계의 애플같은 회사를 많이 알아갈 수 있었다.

빌린책이라 좀 빨리 스캔하듯 읽었는데 주위의 변화가 극심히 빨라지는 요즘 한번 읽어볼 가치가 있는 좋은 책인것 같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