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6반

정약용책을 읽고

정약용이 태어난 해, 영조 임금님의 아들 사도 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선비 정재원은 사도 세자의 죽음을 탁식하며 벼슬을 버리고 고향으로 내려갔습니다. 정재원의 넷째 아들이 조선 시대의 위대한 사상가 정양용 입니다.

정약용은 네 살때부터 천자문을 배웠습니다. 정약용을 어릴 때부터 글 솜씨가 뛰어나서 아버지는 정약용이 쓴 시를 모아

시집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승훈은 정약용에게 실학을 공부할 것을 권유했어요. 실학은 백성의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학문입니다. 실학은 정약용에게 큰 깨우침을 주었습니다. 어느날 천주교라는 학문이 들어왔습니다. 정약용의 형들은 천주교 신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약용은 천주교보다 서양 학문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느날 정약용의 형들이 천주교이다 보니 천주교 신자가 아닌 정약용에게도 천주교도라는 꼬리표가 붙어 곤경에 빠졌습니다. 정약용이 서른 살 되던 때에 정조 임금님이 정약용을 불러서 성을 설계하라고 했습니다. 정약용은 성도 설계하고 거중기도 만들었습니다. 저도 정약용처럼 좋은일도 많이 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