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6반

최일구가 왜 게임중독자라고 부르는 이유는 하루도 않빠지고 PC방에나 집에서도 켐퓨터 게임을 하기 때문입니다.

학교에서 채육시간에 뜀틀 운동을 하는데 쳇번째로는 반에서 인기 있는 강현이가 출발하고 두번째로는 영미이다.

영미는 똑똑한 일구의 짝입니다. 하지만 몸이약한 영미는 모서리에 살짝 부딪혀도 엉엉 울음을 터뜨리는 울보입니다.

그래서 뜀틀을 하다가 엉덩방아를 찧을게 뻔했습니다.하지만 일구의 생각과는 달리 영미는 작은 새 한마리가 땅에 닿

는 것처럼 두팔을 벌리며 착지를 완벽하게 해냈다 마치 <선녀와 나무군>에나오는 것처럼 영미가 착지하였다는것이다.

다음은 일구차라였다.

일구는 게임속 장에물이 나오면 수류탄을 던져 부숴 버리고 조심조심 주변을살펴시 뛰어넘어야 합니다.

일구가 뜀틀을 향해 천천히 달렸다.

달려갈수록 작아보이던 뜀틀이 점점 크게 보였다. 뜀틀 앞에까지 옸을때 뜀틀은 아주 커다란 벽이였다.

나도 이제부터 나의게 커다란 벽이 생기면 일구처럼 가만이 있지 말고 그 벽을 넘어 버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