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3반

제목 : 내동생 아영이

지은이 : 김중미

출판사 : 창작가 비평사

툭하면 학교로 오는 동생 아영이 오빠 영욱이는 그런 아영이도 싫고, 뱃일 나가면서 아영이르 테려가지 않는 엄마 아빠도 밉다. 아영이는 다운 증후군으로 누군가에 도움 없이는 혼자서 무엇도 할 수 없다.

엄마 아빠가 바다로 나가면서 거의 아영이를 데리고 나가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학교로 오빠 영욱이를 보러와서

오빠 영욱이를 보러와서 영욱이를 놀림감이 되게 만든다.

영욱이는 아영이를 불쌍해하면서도 밉기도 하다. 어느 날 영욱이네 반으로 전학온 희수는 외톨이다.

아빠가 없고, 술집을 하는 엄마랑 함께 사는데 엄마에게 매를 마기도 한다.

이런 희수는 학교에서도 늘 놀림을 받으며 따돌림을 당한다.

희수는 아영이에게 관심을 보이지만 영욱이는 이런 희수가 부담스럽다.

그래서 멀리하려하지만....아영이와 희수는 친구가 되었다. 아영이는 희수를 좋아하고, 희수는 아영이랑 노는것을

좋아한다. 그런 희수아 아영이를 보면서 영욱이는 조금씩 동생 아영이와 희수에게 대해 마음을 연다.

엄마와 아빠는 아영이를 영욱이가 다니는 학교 특수 학급에 넣고 싶었지만 영욱이는 반대 하였다.

하지만 희수돠 영욱이가 서로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아영이의 입학에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된다. 영욱이의 동생을 사랑하면서도 아영이 때문에 놀림당하는 것이 싫어 학교 입학을 말리고 싶은 마음....

복잡한 마임이 잘보이낟. 희수와 아영이가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도 참 마음이 아프면서도 따뜻하다.

줄거리 :  마음의 상처가 있고 또 누군가의 사랑이 필요한 이 두아이의 우정도 감동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