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앨리와 앨리 동화책을 읽었다. 처음에는 제목을 보고 왜 앨리라는 이름이 두번이나 나올까 궁금했다.그런데 이 책에 나오는 앨리 한명은 소심하고 한명은 말괄량이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는 성격을 가진 친구였다. 어느 날 소심한 앨리가 말괄량이 앨리가 있는 반으로 전학왔다. 둘은 짝꿍이 되었지만 서로 성격이 달라 친해지지 못하고 싸우기만 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가 끝나고 소심한 앨리는 나무 밑에 혼자 앚아 있었다. 소심한 앨리 할머니가 앨리는 불렀지만 대답하지 않고 기분이 안좋게 앉아 있다. 그 모습을 본 말괄량이 앨리는 소심한 앨리와 친해지기로 결심했다. 말괄량이 앨리는 음악시간에 소심한 앨리에게 친해지자는 쪽지를 보냈다. 발괄량이 앨리는 웃으면서 그러자고 답을 써서 답장을 하였다. 그렇게 둘은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다. 나는 이 이야기에서 쪽지를 주고 받는 장면이 재미있었다. 요즘은 친구끼리 핸드폰 문자를 하는데 말이다. 친구들은 모두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에 대해서 이해를 해주는 마음이 필요할 것 같다. 앞으로도 우리모두 내가 먼저 다가가 다른 친구들과도 친해지는 것은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