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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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서영 | 등록일 | 16.05.15 | 조회수 | 29 |
어린시절 김구 선생은, 바로 '창암'이라는 장난기 많고 해맑은 아이였답니다. 창암은 동내에서도 알아 주는 개구쟁이여서 부모님께 자주 꾸지람을 듣곤 했어요. 그런 개구쟁이가 한 해 두 해 자라면서 글 공부를 좋아하는 아주 의젓한 소년으로 자라났지요. "아버지! 저는 글공부를 꼭 하고 싶어요.글 방에 보내주세요." 결국 부모님은 아들을 위해 사랑방에다 손수 작은 글 방을 꾸며주었어요. '글공부를 열심히 해서 세상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될 거야!' 열여덟 살이 되던 해,창암은 동학 운동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이 때부터 창암은 이름을 창수로 고치게 되었답니다. 김창수는 앞선 학문과 기술을 배우고자 청나라로 떠났어요 그런데 얼마 후,일본 자객들이 고종의 왕비인 명성황후를 죽였다는 소식을 듣게되었어요. 결국 김창수는 명성황후를 암살한 일본인 중위를 죽였어요. 그는 감옥안에 갇히고 말았지요. 그는 감옥에서 지내는 동안에도 온통 나라 걱정 뿐이었어요. 그 후, 김창수는 감옥에서 간신히 나올수 있었지만,일본의 감시를 피해 숨어 다녀야 했답니다. 1910년 일본은 결국 우리나라를 빼앗고,우리 국민들을 감시하고 괴롭혔어요. 1919년3월1일,독립을 외치는 함성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나와 태극기를 흔들었어요. 김창수는 이름을 김구로 고쳤고, 사람들은 그의호를 따서 그를 백범 김구라고 불렀지요. 김구는 마침내 임시정부의 최고 지도자가 되어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 바칠 각오가 되어있는 젊은이들을 이끌었어요.
나의 꿈은 피아니스트이다. 나는 어릴 때부터 피아노를 배워오면서 가끔씩은 포기하고 싶단 생각을 했다. 하지만 친구가 추천해준 이 '김구'란 책을 읽고 저는 김구처럼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가지기로 다짐을 했다. 그리고 힘들었던 그 추억을 깨끗이 지워주었다. 앞으로도 힘들때에는 그 책을 보면 더욱 힘을 많이 낼 수 있을 것 같다. 김구처럼 포기하지않고 그 목표를 향해 포기하지 않고 달려가는 그런 사람이 되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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