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반

귀엽고 활기찬 1학년 1반입니다^.^

귀엽고 활기찬 1학년 1반
  • 선생님 : 김현지
  • 학생수 : 남 8명 / 여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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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임영롱 등록일 16.10.14 조회수 6
사이버 독후감을 쓰기 위해 '모모'라는 책을 읽었다.
모모는 마을사람의 도움이 없었다면 성장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저 낡은 서커스장에서 사는 10살 가량 여자아이뿐이였을 것이다.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아무도 모르는 여자아이가 마을 사람들에 도움을 받고 자신의 장점을 찾게 된다. 모모는 자신의 장점을 '사람들의 말 들어주기' 라는 것일 이용하여 자신의 장점을 잘 활용한다. 그렇게 좋은 몇 날 며칠을 보내고 있는데 모모의 마을에 회색신사라는 어두운 그림자가 나타나게 된다. 회색신사는 사람들의 시간을 먹으며 살아가는 귀신같은 존재이다 회색신사들에게 시간을 빼앗긴 모모의 마을 사람들은 모모를 찾아오지 않게 되고,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갔다. 모모는 그런 사람들은 구하기 위해 친구들을 모아 회색신사들을 쫓아가보지만 결과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러자 친구들은 하나 둘 포기하기 시작하면서 결국은 모모 혼자만 남게 되었다. 모모는 포기하지 않고 쫓다가 카시오페이아라는 거북이를 만나게 되는데 그 거북이는 10분 뒤에 미래를 등에 글씨로 나타내면서 미래를 미리 알려주는 신기한 거북이다. 카시오페이아라는 거북이의 도움을 받아 모모는 회색신사들을 없애게 된다. 마을 사람들은 그 일을 겪은 후 자신의 생활을 좀 더 고치기로 하였다. 마을 사람들뿐만 아니라 모모도 눈에 보이지 않지만 많은 성장을 하게 되었다. 또한 초반 모모를 중심으로 어른들의 시간을 되찾으러 간 모모의 친구들도 많은 깨달음과 교훈, 그리고 그것들을 바탕으로 크게 성장했을 것이라 믿는다. 회색신사들에게 시간을 빼앗겨본 마을 사람들은 그저 일에 얽매여 살지 않고 나만의 시간을 좀 더 갖기로 생각해보면 좋겠다. 모모의 친구들은 내가 힘들다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끈기를 갖고 행동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모모는 자신의 장점은 더 좋게, 자신의 단점은 더 고칠 거라고 생각한다. 혹시 모모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진 않을까? 하지만 만약 마을 사람들이 모모를 도와주지 않았다면 모모의 인생은 바뀌었을까? 하며 가끔 생각하기도 한다. 마을 사람들의 도움 덕에 모모는 암흑 같던 미래에 밝은 빛이 모모를 찾아왔다고 생각한다. '모모' 라는 책은 정말 배울게 많은 책인 것 같다. 처음에는 나도 두껍다고 별로 안 읽고 싶었지만 책을 끝까지 다 읽고 나니 생각이 바뀌었다. 책을 끝까지 다 읽은 지금은 내가 왜 이런 좋은 책을 지금에서야 읽었을까 하는 후회감도 들긴 했다. 책의 주인공인 모모처럼 이 책을 읽고 자신의 일상생활에서의 변화가 일어날 수도 있을 것이다. 아주 작은 변화가 모여 결실을 맺는다면 자신은 크게 성장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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