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활기찬 1학년 1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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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임영롱 | 등록일 | 16.10.14 | 조회수 | 9 |
이 책에서 나오는 조커는 조혁이라는 아이의 별명이다. 조혁은 선우반에 일진이다. 선우는 듀센형 지체장애라는 희귀병을 앓고있다. 그 병은 몸이 서서히 마비가 와서 몸이 굳어 목숨이 위태로워지는 병이다. 중 1인 선우는 자신이 그런 병을 앓고 있다는 것에 부끄러워한다. 항상 반에서 도우미와 같이 다녀야한다는게 괴로울 것 갔다. 어느 날, 선우의 형의 죽음으로 충격에 빠진 선우는 자신도 언젠가 형처럼 죽을 것이라는 생각에 빠진다. 그러다 선우는 자신의 몸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작가라는 꿈을 갖게된다. 선우에 유일한 친구인 선규는 선우에 꿈을 응원해준다. 이런 둘이 시답지 않았던건지 조혁은 선우를 화장실에 가둬놓고 괴롭히기도 한다. 선우는 선규에 괴롭힘 속에 학교를 잠시 쉬고 여름 방학이 온다. 한동안 선우에 얼굴을 보지 못한 선규에게 갑작스레 선우의 죽음 소식을 듣게 되고 선우에 죽음에 당황한 선규, 죄책감에 사로잡힌 조혁모두 선우의 장래식장에 가지 못했다. 이 책 주인공들은 모두 나와 같은 14살이다. 우리나라이 또래에 선천적인 병으로 평범한 아이들처럼 지내지 못한 선우가 너무 불쌍하다. 갑작스러운 죽음이 아니라 어렴풋이 자신의 죽음을 느낄 수 있었기에 공포심이 더 컷던것 갔다. 선우도 힘들지만 두 아이를 모두 같은 병으로 떠나보낸 어머니에 마음도 찢어질듯 아팠겟지? 세삼스래 날 잘 자아주신 부모님이 감사하다. 결국 선우의 최후에는 선규도 조혁도 옆에 있어주지 못했지만 그들은 10년후에 선우의 유골이 있는 납골당 앞에서 만났다. 평범한 회사원과 치킨집 배달원으로, 10년 전 그 일을 유일하게 잊지 않고 있던 그들은 밝에 웃는 선우의 액자 앞에서 그들도 환히 웃었다. 선우는 비록 죽었지만 선우도 선규도 조커도 모두 선장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선우는 자신이 일찍 죽을 것을 알았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꿈인 작가를 포기 한 것도 아니었다. 앉아있는것도 불편했지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멋있었다. 나도 내꿈을 위해 저렇게까지 노력하고 절백했던 적이 있었는지 되돌아 보게 됬다. 나도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갇고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가지고 가장 캄캄한 순간에서 빛을 찾은 선우를 본받고 싶다. 선규는 사실 처음부터 선한 마음으로 선우를 도와서 봉사점수와 상을 타기 위해서 선우의 도우미가 됬다. 처음부터 좋은 의도는 아니었지만 선우의 꿈에 대해 점점 가까워지면서 선우와 선규는 가장 친한 친구가 됬다. 조혁은 사실 어렷을적에 선우가 자신의 병에 정체성에 대해 알기전에 그 둘은 가장 친한 친구였다. 조혁이 이사를 가버려서 선우 혼자 남게 됬는데 그 곳에서 또래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다가 조혁이 있는 곳으로 오게 된 것이다. 오랫만에 본 조커는 에전에 순수했던 어린아이가 아니라 다른 아이들처럼 선우를 무시하고 깔보는 질 나쁜 어린이로 탈선해있었다. 어쩌다 그런 착한 아이가 선우에게 차갑게 대하는 걸 보니 선우의 마음에 상처가 크게 났을 것 갔다. 조커때문에 선우가 죽은 건 아니지만 조커의 죄책감은 사라지지 않았겠지? 결국은 책 표지에 '조커와 나'는 조혁과 선규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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