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4반

김포/아시아투데이 강준완 기자 = 경기 김포에서 아동폭행치사 혐의로 피의자가 검거되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김포경찰서는 A군(3)을 폭행치사한 피의자 이모 B씨(26)를 16일 오후 5시 46분 경 긴급체포 했다고 17일 발표했다.A군과 함께 거주하는 이모 B씨는 평소 미운 감정을 가지고 있던 중 15일 오후 발로 피해아동의 배를 수회 찼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모는 지난 15일 아기가 구토를 해 병원에 왔는데 사망했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그러나 병원측의 신고로 피의자를 추궁한 결과 폭행치사 혐의를 잡고 16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동기를 추가로 확인해 오늘 중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외력에 의한 복부 손상사로 추정된다고 1차 부검 소견을 밝혔다. 사망한 아이의 좌측 이마 및 우측 광대뼈 등에는 멍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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