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조화로운 우리 반
2017년 6월 8일 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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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신소이 | 등록일 | 17.06.08 | 조회수 | 77 |
1. 수업 시간에 만든 질문이 아니더라도 평소 궁금한 질문이 있으면 하브루타방에 올리고 스스로 답을 찾아봅시다. 2. 3월에 했던 학급 회의 사진을 보고 기억을 떠올리니..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처음이었음에도 여러분의 힘으로 우리 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현가능한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이것을 잘 지킨다면 서로 더욱더 존중하는 우리반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자칫 잘못하면 서로에 대한 비난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지만 그러지 않은 여러분들을 크게 칭찬합니다. 훌륭했습니다.중요한 것은 앞으로 이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지 비난이 아닙니다. 선생님이 여러분을 혼내지 않는 이유를 잘 생각해 보길 바랍니다. 혼났을 때 행동을 고치고 싶던가요? 비난과 서로의 시비를 따지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할지에 집중하는 게 최우선입니다.회의를 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고 힘이 드는 일이지요? 그래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서로 노력하고 문제해결 1,2,3,4단계를 잘 활용해야 합니다. 앞으로도 분명 문제가 생길 것입니다. 세상에 문제가 없는 반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겨도 괜찮습니다. 우리반은 모두의 의견으로 그것을 해결해나가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반이니까요. 공동체놀이를 할 때의 서로 행복하고 즐거운 모습을 떠올려보길 바랍니다. 서로 행복하게 웃는 그 모습으로 서로 존중하며 남은 1년을 행복하게 가꾸어 갑시다. 3. 항상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하고 추리하기 4. 구름색은 왜 하얀색일까요? 하브루타 질문에 대한 답 생각해보기 5. '고기랩소디'를 본 후 들었던 생각을 마음속에 정리해봅니다. 6. 우리반 일기장은 '감정 일기'입니다.아침에 오자마자 일기장을 펴서 3줄로 감정이 담긴 글을 씁니다.매주 금요일에 월~금요일의 감정일기가 빠짐없이 잘 써있는지 확인하겠습니다.예시) 어제 4시부터 00이네 집에서 영화를 보면서 놀았다. 영화 속 주인공이 너무 재미있었다.예시2) 오늘 아침에 어머니에게 혼이 나서 속상하다. 이런 기분으로 하루 종일 어떻게 공부를 하지. 너무 우울하다.예시3) 오늘 체육이 들었는데 무엇을 할지 궁금하다. 지난 시간에는 인간 줄다리기를 했는데 또 했으면 좋겠다 등등 일기쓰기를 좋아하는 친구들은 감정일기와 함께 예전 방식의 일기를 추가로 써도 됩니다. 7. 속상할 때 먹는 아이스크림 : 행감바 상대방이 나를 기분 나쁘게 하였을 때 심호흡으로 감정을 다스리고 행감바로 상대에게 나의 기분과 바람을 전달합니다.예시)00이가 수업 시간에 다른 책을 읽고 있으면(행동) 선생님 마음이 좋지 않단다(감정) 앞으로 수업시간에는 다른 물건을 올려놓지 않았으면 좋겠다(바람)예시2)네가 나에게 소리를 질러서(행동) 정말 내 마음이 속상해(감정). 앞으로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바람)중요한 것은 행감바에 절대로 감정이 드러나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분노의 감정은 심호흡 및 하칼라우법으로 다듬고, 최대한 차분한 감정에서 친구에게 행감바를 이야기합니다. 친구뿐만 아니라 부모님 및 형제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상대의 싫은 행동을 하지 말라고 정중하게 말할 수 있는 것도 연습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여러분은 할 수 있어요. 선생님이 격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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