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선생님은 여러분들을 믿고
이제 정든 이곳을 떠납니다.
이제 조금컷다구 잘 안해주지만 창열이는 애교를 많이 부려서 엄마를 즐겁게 해줍니다.
멋쩍어하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귀챦아하지 않고 엄마의 심부름(분리수거,슈퍼가기,식사돕기)을 잘해줘서
기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