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선생님은 여러분들을 믿고
이제 정든 이곳을 떠납니다.
TO.아이들에게
안녕? 나명신이야 지금 내가 청주에 없은 날도 4개월이다대가 그런데 나는 여기가 더 좋은 것 같고 아니면 더 싫은 거 같아
그런데 나는 잘모르겠어....
그래서 말인데 청주에 한 번 가면 니네들 한테 잘하면 갈 께 (태석아 너한테는 말해서 갈 수 있을거야.)
그리고 내 부탁인데 전화좀 해주라 나 너무 서운해 (시간나면 전하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