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3반

안녕하세요.

2학년 1반 장채원 엄마에요.

그동안 아이만 맡겨놓고 찾아뵙지도 못했습니다. 정말 죄송해요.

내일 학예회인데 마침 제게도 큰 행사가 있어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어요. 내일이라도 참석하여 고

맙다는 인사를 드려야 되었는데.....

대신 아빠가 가기로 했는데 채원이가 제가 가지 못해 실망을 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이렇게 서면으로 남기게 되어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내일 행사 잘 치르시고, 그 동안 부족한 아이를 지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꼭 찾아 뵐께요.

일교차가 심한 요즘 날씨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