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이름 그대로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은 젊고 자유로운 부자가 되라고 한다. 예시를 들자면 대기업에 취업했다고 하자. 그런데 이건 인생의 성공이라고 말할 수 없다. 5일동안 죽어라 일해야 하며, 나머지 2일동안은 그 5일을 버틸 자유를 얻는다. 그래서 이건 성공한 인생이라고 말할 수 없다. 나는 부자가 되어 값비싼 외제차를 타거나, 매일 근사한 파티를 열어 유흥을 즐기는 것도 부럽지 않다. 내가 부러워하는 것은 자유와 평화다. 물론 이게 맞는 결과는 아니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심지어 부자들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살 수도 있다. 이번에도 예시를 들자면 낡은 아파트 주차장에서 페라리 포르토피노가 있고 3억 상단의 아파트 단지에 아반떼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먼저 첫번째에서는 자신의 부유한 생활을 포기하고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하였고 두번째에서는 부유한 생활을 선택하고 사람들의 시선을 고려하지 않았다. 이 둘 중에 뭐가 맞는지는 개인차이일 뿐 단정지을 수 없다.